Chosun Ilbo, January 18, 2011: Difference between revis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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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er> <h3> she~♪ '노팅 힐'의 그 목소리, 다른 노랜 어떨까</h3></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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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hosun Il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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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 '노팅 힐'의 그 목소리, 다른 노랜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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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뿐 아니라 모든 나라에서 내 아내(다이애나 크롤)가 나보다 인기 있습니다.(웃음) 아내는 훌륭한 뮤지션이고 나보다 열 살이나 어리잖아요. 그건 좋은 일이지 질투할 일은 아닌 것 같은데요."

첫 내한 무대를 준비 중인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엘비스 코스텔로(57)가 유쾌하게 웃으며 말했다. '팝의 백과사전'이라는 칭송을 듣는 이 뮤지션은 2월 27일 오후 7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 선다. 지난 13일 캐나다 밴쿠버 집에 머물고 있던 코스텔로와 전화로 인터뷰했다. 수화기 너머로 간간이 그의 아내이자 재즈 가수인 크롤과 네 살 난 쌍둥이 아들의 목소리가 들렸다.

―한국 공연을 어떻게 준비하고 있나.

"늘 처음 가는 나라 공연은 기대가 크다. 지금 한국 팬들에게 어떤 노래를 들려줘야 할지 고르고 있는 중이다. 1977년부터 지금까지 발표한 수많은 노래 중 고르는 일이 쉽지는 않다."

지난 2003년 크롤과 결혼한 코스텔로는 2005년 크롤의 내한공연에 동행했었다. 그는 "당시 한국 사람들이 매우 친절하게 환대해줘서 인상깊었다"고 했다.

―당신 노래 중 영화 '노팅 힐' 삽입곡 '쉬(She)'가 한국에서 가장 유명하고, 심지어 그 노래밖에 모르는 사람도 많다. 서운하지는 않나.

"그렇지 않다. 그 노래는 영화 덕분에 많은 나라에서 알려졌지만 내가 쓴 곡은 아니다. 내 노래는 400곡쯤이나 된다. 한 곡만 유명하다는 건 오히려 나의 다른 노래들을 소개할 기회라는 뜻이다. 공연에는 늘 강약(contrast)이 있다. 로맨틱한 발라드와 리듬감 있는 로큰롤을 두루 섞을 것이다."

―당신은 최근 컨트리와 블루그래스를 파고든다는 평을 듣고 있다.

"어떤 음악에서 즐겨 쓰이는 악기를 썼다고 그 음악인 건 아니다. 사람들은 손쉽게 이름 붙이려 하지만 내 음악은 컨트리나 블루그래스가 아니다. 다른 리듬과 화음을 쓴 내 노래일 뿐이다. 나는 수많은 음악을 듣고 하고픈 음악을 한다."

―기타 여러 대를 연주하는 솔로 콘서트라던데.

"기타를 연주하는 법이 그렇게 많다는 사실에 놀랄 거다. 어쿠스틱과 일렉트릭 기타를 다양하게 써서 모든 노래에 다른 사운드를 낼 것이다. 내 밴드(더 임포스터즈)와의 공연은 연말에나 재개할 생각이다." 공연 문의 (02)318-4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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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sun Ilbo, January 18, 2011


Chosun Ilbo previews Elvis Costello solo, Sunday, February 27, 2011, Sejong Center, Seoul, Sou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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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18 Chosun Ilbo.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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